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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현지교원, ‘전문 자격 취득’ 꿈 이룬다

담당부서홍보협력팀

담당자

작성일 2020-03-03

조회수1978

세종학당 현지교원, ‘전문 자격 취득’ 꿈 이룬다
- 총 27명의 현지교원, 국내 사이버대학교 교육과정 지원 -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세종학당 현지교원 10명의 한국어 교원 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 재단은 2019년부터 시작한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선발한 17명을 포함해 총 17개국 27명의 현지교원 학위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 이 과정은 재단이 현지 세종학당에서 직접 채용되는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국내 사이버대학교 8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업료의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 재단은 위 사업을 통해 현지교원이 국내에서만 응시 가능한 한국어교육 능력 검정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대신, 국내 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학사과정을 2년간 이수하고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 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세종학당 현지교원이 그동안의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 전문 자격을 갖추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에 체류하는 세종학당 교원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