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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재단 소식] 세종학당재단, 인도네시아와 한국어교육 협력 강화 논의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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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4-29

조회수261

 
세종학당재단, 인도네시아와 한국어교육 협력 강화 논의
> 24일 서울 서초구 재단에 인도네시아 국민평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 내방
> 전우용 이사장 “언어는 마음의 열쇠, 인도네시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 이하 재단)은 지난 4월 24일 서울 서초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와 한국어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같은 달 1일에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이후 후속 조치로, 교육·문화 분야의 구체적인 실무 협력을 희망한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이번 면담에는 재단 전우용 이사장, 최현승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와 에디 바스코로 유도요노(Edhie Baskoro Yudohoyono) 인도네시아 국민평의회 부의장 등 방한단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면담에서 유도요노 부의장은 세종학당의 운영 경험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전우용 이사장은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측 의견을 듣고 있는 전우용 세종학당재단 이사장(맨 왼쪽)
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언어는 마음의 열쇠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세종학당에서 배운 한국어로 한국과 깊이 소통했듯이 재단도 인도네시아 문화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며 양국의 문화 협력을 위해 ▲인도네시아 내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 규모 확대 ▲교육 인프라 강화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개발 등 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재단 측 의견을 듣고 있는
에디 바스코로 유도요노(Edhie Baskoro Yudohoyono) 국민평의회 부의장
현재 자카르타, 반둥 등 인도네시아 내 9개소 세종학당에는 최근 3년간 평균 3천 8백여 명 규모의 수강생이 몰리며 한국어·한국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1만 7천여 개의 섬이 동서로 길게 이어진 군도 국가이자 700여 개의 지방어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다양한 언어를 보존하면서도 표준어를 통한 통합이 중요한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세종학당은 현지화에 성공한 전략적 모델로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현지 당국의 전언입니다. 유도요노 부의장은 “세종대왕께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셨는지 우리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많이 알리는 역할을 해왔는데, 인도네시아의 외국어 교육과정인 비파(Bahasa Indonesia Penutur Asing, BIPA)보다 세종학당의 확산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교육 및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리즈키 아울리아 라흐만 나따꾸수마(Rizki Aulia Rahman Natakusumah)
국민평의회 의원(맨 오른쪽)
인도네시아 내 세종학당 신규 지정 및 확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리즈키 아울리아 라흐만 나따꾸수마(Rizki Aulia Rahman Natakusumah) 국민평의회 의원은 “인도네시아 섬마다 세종학당이 설치되길 바란다”며 호탕한 제안을 건넸습니다. 최현승 사무총장은 “올해도 인도네시아에서 9개 기관이 세종학당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 앞으로 재단도 인도네시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더 많은 기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시간가량 한국어교육 분야 현안 전반에 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마친 뒤 기념품 교환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재단에서는 우리 고유문화가 담긴 방짜유기수저 세트를,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기념패와 화합을 상징하는 전통 천을 전달하며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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